중견 탤런트 한인수 시흥시장 선거 출마했지만 낙선 고배

2014.06.05 18:37 입력 2014.06.05 19:30 수정
디지털뉴스팀

경기 시흥시장에 도전했던 중견 탤런트 한인수 후보가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한 후보는 5일 6·4 지방선거 최종 개표 결과 전체 유권자의 46.55% 지지를 얻어 49.72%를 얻은 새정치민주연합 김윤식 후보에 밀렸다.

시흥 출신인 한 후보는 경기대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 정책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3대 경기도 의원, MBC TV 탤런트 실장, 박근혜 대통령 후보 시흥시 홍보위원장 등을 지냈다.

중견 탤런트 한인수 시흥시장 선거 출마했지만 낙선 고배

한 후보는 연기자로 JTBC 대하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MBC 대하드라마 ‘이산’, SBS 대하드라마 ‘서동요’ 등 시대극과 ‘외길가게 하소서’, ‘여로’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한편 한 후보는 선거기간 중 불법 펼침막을 부착했다는 이유로 지난 1일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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