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리아킴 등 댄서들 만난다…윤석열, 가상자산 콘퍼런스

2022.01.20 08:13 입력 2022.01.20 11:31 수정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경향신문 자료사진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경향신문 자료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0일 트와이스의 ‘T.T’와 선미의 ‘가시나’의 안무를 만든 안무가 리아킴(본명 김혜랑)을 비롯한 유명 댄서들과 만난다. 세계적 투자가 짐 로저스와 대담도 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가상자산 등 디지털 금융경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 후보는 이날 리아킴을 비롯해 백구영·영제이·시미즈·하리무·루트와 서울 성동구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서 간담회를 열고, 댄서의 근무 환경과 대중문화예술인 지원 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자리는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등 댄스 경연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은 가운데 마련됐다.

이 후보는 세계적 투자가인 짐 로저스와 화상 대담도 한다. 이 후보는 대담을 통해 코로나19, 기후 위기, 4차 산업혁명, 미·중 경쟁 등 전례 없는 위기 속 세계 경제에 대한 성찰을 나누고 새로운 세계와 시장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조선비즈 2022 가상자산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윤 후보는 축사를 통해 가상자산,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금융경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윤 후보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연말정산·반려동물·양육지원에 관한 공약도 발표한다.

심상정 정의당·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차기 정부 운영 대선후보가 말한다’라는 주제로 한국 행정·정책학회 연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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