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3동 모 학원 앞 횡단보도 인근 현수막 줄에 걸려 넘어져 뇌사상태에 빠졌던 김준태군(15·경향신문 11월28일자 23면 보도)이 끝내 숨졌다. 김군은 지난 26일부터 산소호흡기를 단 채 투병해오다 30일 오전 3시40분쯤 숨을 거뒀다.
〈성지영기자 erica@kyunghyang.com〉
지난달 2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3동 모 학원 앞 횡단보도 인근 현수막 줄에 걸려 넘어져 뇌사상태에 빠졌던 김준태군(15·경향신문 11월28일자 23면 보도)이 끝내 숨졌다. 김군은 지난 26일부터 산소호흡기를 단 채 투병해오다 30일 오전 3시40분쯤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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