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정치분야 인기 기사 100건으로 본 ‘2015 한국 정치사’

11월-더 커진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2015.12.29 22:33 입력 2015.12.29 23:06 수정

‘깜깜이 집필진’ 논란 등 역사교과서 국정화 비판 여론은 더 강해졌다. 박 대통령은 “바르게 역사를 배우지 못하면 혼이 비정상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혼이 비정상’이라는 특이한 단어 조합과 함께 혼·기운·우주 등 대통령의 어휘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국정교과서 반대 등을 위해 광화문 집회에 몰린 군중을 향해 경찰은 물대포를 직사하는 등 과잉진압 비판을 받았다. 농민 백남기씨가 서울대병원에서 사경을 헤매던 때, 여당 일부 의원은 “물대포가 아니라 시위대 청년 때문일 수 있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88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과거 민주화 투쟁 등이 현 정부 퇴행과 비교되면서 재조명을 받았다.

[온라인 정치분야 인기 기사 100건으로 본 ‘2015 한국 정치사’] 11월-더 커진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11월10일 ‘혼이 비정상’ 무슨 뜻?…박 대통령 발언에 “무서운 대통령”
11월19일 새누리 “농민 중태, 경찰 물대포 아닌 시위대 청년 때문일 수도”… ‘이젠 왜곡’
11월22일 [YS 서거] 독재 맞서 목숨 건 투쟁…단일화 실패·3당 야합 ‘찬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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