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JLPGA 레이디스 토너먼트 준우승

2011.05.01 22:11

신지애(23·미래에셋)가 일본 여자프로골프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에서 2위를 차지했다. 신지애는 1일 일본 지바현 쓰루마이 골프장(파72·639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후도 유리(34·일본)에게 3타 뒤진 2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까지 후도와 공동 선두를 달린 신지애는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했으나 마지막 날 4타를 줄인 베테랑 후도에게 밀렸다. 후도는 통산 50승째를 거뒀다.

강수연(35)이 2언더파 214타를 쳐 공동 7위, 이보미(23·하이마트)와 이지희(32)가 1언더파 215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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