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감독 “지단공백 가장 뼈아퍼”

2002.06.01 01:20

친구의 나라인 세네갈에 축하해주고 싶다. 우리팀의 간판인 지네딘 지단의 공백이 뼈아프다. 선수들이 첫경기라 긴장했고 시차적응도 완전하지 않았던 것 같다.

골대를 2번이나 맞히는 등 운까지 따라주지 않았다. 세네갈의 전술은 훌륭했고 우리가 거기에 말려들었던 점도 인정한다. 세네갈이 이렇게까지 발전했을 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패배로 결코 실망하지는 않겠다. 이번 경기가 선수들에게 자극제가 돼 남은 경기는 잘 치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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