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한국, 아프간 파병 결정 환영”

2009.11.01 18:41
워싱턴 | 김진호특파원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가 이명박 정부의 아프가니스탄 재파병 결정을 즉각 반기고 나섰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한국 정부가 기존 의료지원단 등에 더해 지방재건팀(PRT)을 구성, 아프간 정부 및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키로 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미국은 한국과의 긴밀한 파트너 관계 속에 아프간 주민과 정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4면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달 중 최소 1만~1만5000명의 병력을 아프간에 추가 파병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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