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전 그루지야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무혈혁명으로 축출된 뒤 각각 가진 독일 TV, 러시아 TV와의 인터뷰에서 “국민들에게 너무 많은 민주주의를 준 것이 가장 큰 실수였다”며 “(무혈혁명을)미국의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가 기획했다”고 주장했다.
셰바르드나제 “무혈혁명은 소로스 기획작품”
2003.12.01 18:39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전 그루지야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무혈혁명으로 축출된 뒤 각각 가진 독일 TV, 러시아 TV와의 인터뷰에서 “국민들에게 너무 많은 민주주의를 준 것이 가장 큰 실수였다”며 “(무혈혁명을)미국의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가 기획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