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피카츄였나…털이 바짝 곤두선 정전기 강아지

2011.08.08 15:50 입력 2011.08.08 16:07 수정
디지털뉴스팀

털을 쓰다듬으면 정전기로 인해 털이 위로 솟구치는 강아지 동영상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정전기 개’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동영상을 보면 한 소녀가 덮고 있던 담요로 강아지의 털을 수차례 쓰다듬는다.

담요로 정전기가 발생한 강아지의 털은 사방으로 쭈뼛 솟아오른다. 마치 민들레 홀씨처럼 온몸의 털이 둥그렇게 부풀어 올랐다. 당황한 듯한 강아지는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꼬리를 흔들고 소녀 등 주변인은 그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한다.

네티즌들은 “동영상 초반에 강아지를 내려보는 고양이가 털이 솟구친 강아지를 공격했을 거다” “솟구친 털로 인해 강아지의 다리가 사라지고 있다”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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