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 무장대원 2명 사살

2010.06.01 20:23

이스라엘군은 1일 가자지구에서 접경선을 넘어온 무장대원들과 교전을 벌여 2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가자지구와의 접경지대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사망하거나 부상한 자국군 병사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또 가자지구 인근 4개 유대인 정착촌의 출입로를 폐쇄하고 이들 정착촌 주민에게 이날 하루 자녀를 등교시키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지중해에서 최소 9명의 국제 구호선 승선자가 특공대의 공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가자지구 접경선 일대와 레바논, 시리아와의 국경지대에 비상 경계근무령을 발령했다.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