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는 디지털 섹션 ‘N-비전’의 ‘디지털 1219’ 부문 출품작을 공모한다. 12~19세 청소년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 길이·형식 제한이 없다. 마감 오는 24일. 조직위는 또 ‘한국단편 영화’ 출품작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어떤 장르든 60분 미만의 단편이면 된다. www.jiff.or.kr (02)312-0562~3

-영문자막 삽입 ‘JSA’ 상영-

○…주한 독일문화원은 2일 영문자막이 삽입된 ‘공동경비구역 JSA’를 상영하고 토론을 갖는다. 토론의 주제는 ‘JSA－한국 군사분계선에서의 허구와 사실에 대하여’. 토론에는 영화 ‘공동경비구역…’ 제작진, 소설 ‘DMZ’의 작가 박상연씨, 국방부와 중립국감시위원단 관계자, 독일 언론인 등이 참여한다. 사회는 우베 슈멜터 주한 독일문화원장이 맡는다.

-조관우 ‘클럽…’ 주제가불러-

○…가수 조관우가 영화 ‘클럽 버터플라이’(감독 김재수)의 주제곡 ‘블루’를 부른다. ‘블루’는 지속적 사랑을 바라는 극중 주인공들의 심정을 애절하게 표현한 곡이다. 한편 영화의 전체 배경음악은 러시아 모스필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했다. ‘클럽 버터플라이’는 스와핑(부부교환)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3월초 개봉될 예정이다.

-‘2001 일본을 읽으면…’ 발간-

○…일본에서 대중문화를 연구하고 있는 영화감독 이규형씨가 ‘2001~2 일본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서울문화사)를 최근 출간했다. 한국에도 이식이 가능한 48가지 유망 사업 아이템이 집중 소개돼 있다. 시부야·긴자·하루주쿠·세이조·신주쿠 등 일본의 8개 유명 상업지역 약도가 부록으로 실려 있다.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