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기 최고의 미드필더’ 지네딘 지단(29·유벤투스·사진)이 프랑스 풋볼 매거진 선정 축구선수 수입랭킹 1위에 올랐다. 세리에 A에서 활약중인 지단의 1년수입은 연봉과 광고료를 합쳐 약 1천3백만달러(약 1백62억원). 2위에는 AC밀란의 바티스투타로 나타났고 그뒤를 호나우두, 라울, 델 피에로 등이 따르고 있다. 일본의 나카타 히데토시(AS로마)는 약 5백만달러(약 63억원)로 8위에 랭크됐다.
지단 1년수입 1,300만弗 1위
2001.05.01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