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ing]안성기등‘마리 이야기’목소리출연

2001.11.01 16:51

○…안성기·이병헌·배종옥·공형진·장항선·나문희 등이 이성강 감독의 애니메이션 ‘마리 이야기’(제작 씨즈엔터테인먼트)의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 ‘마리 이야기’는 바닷가 외딴 마을에 사는 소년이 신비의 구슬을 통해 환상의 소녀 마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병헌이 주인공 남우의 성인, 배종옥이 남우 엄마, 안성기가 남우 엄마를 사랑하는 바닷가 아저씨, 나문희는 남우 할머니, 공형진은 남우의 친구 준호, 장항선은 선장인 준호 아버지의 목소리를 각각 연기한다. 내년 1월 개봉된다.

-5일부터 ‘하명중 영화주간’-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료원 시사실에서 ‘하명중 영화주간’을 갖는다. 매일 오후 2시 하명중 감독이 직접 선정한 ‘땡볕’(감독 하명중·84년) ‘족보’(임권택·78년) ‘불꽃’(유현목·75년) ‘깃발없는 기수’(임권택·79년) ‘사람의 아들’(유현목·80년)을 상영한다. 1967년 ‘너와 나’(최인현)에 배우로 데뷔한 하명중은 83년 ‘엑스’와 함께 감독 겸업을 선언했으며 92년에는 뤼미에르 극장을 개관하면서 수입·배급업도 하고 있다. www.koreafilm.or.kr (02)521-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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