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팀8색]현대-용병들‘믿을맨’·백업요원 고민

2002.04.01 20:27

용병 투수 토레스와 베라스의 입단으로 투수진 운용이 지난해보다 한결 여유가 있다. 베라스가 마무리를 맡으며 위재영이 선발로 복귀, 임선동 김수경 토레스 위재영 마일영의 5인 선발축을 구축했다. 전준호 신철인 등의 두툼한 허리진도 강점. 마땅한 4번타자가 없다는 고민은 시범경기 3할, 홈런 3개의 용병 코리 폴이 해결해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백업요원이 가장 부실하다. 투수 조용준 등 신인선수들을 백업요원, 그 이상으로 키워가며 세대교체를 병행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