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미년은 양의 해이며 양은 효를 상징한다. 양은 무릎을 꿇고 어미의 젖을 빨기 때문에 은혜를 아는 동물로 예부터 여겨지고 있다”
▶박지원 청와대 비서실장, 새해 시무식에서 올해는 효와 정의가 화두가 될 것이라며
“경영을 모르는 행정이 세계 일류가 될 수 없다”
▶이명박 서울시장, 신년사에서 “시정에 경영마인드를 접목해 일류서울을 만들 것”이라며
“왜 만나느냐. 2년반 전에 다시는 안 만난다고 했다”
▶김영삼 전대통령, 세배객들을 맞는 자리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퇴임한 후 회동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모든 사람들이 평안한 가운데 자신의 일을 즐기면 나라도 편안해질 것”
▶전두환 전대통령, ‘안거낙업(安居樂業·편안하게 잘 지내고 일이 즐겁다)’을 신년 휘호로 정했다고 세배객들에게 소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