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병에서 나의 더 높은 건강을 얻었다. 이 건강이란, 병이 말살시켜 버리지 못한 모든 것들에 의하여 오히려 더 강해지는 건강을 말한다. 나는 병에서 하나의 철학도 얻었다. 고통이야말로 정신의 최후의 해방자이다. 그런 고통이 우리를 개선시키는지에 대해 의심스러울 때도 있으나 나는 고통이 우리를 심오하게 한다는 것을 안다.
〈프리드리히 니체, ‘니체 대 바그너’〉
〈이수영|연구공간 ‘수유+너머’〉
나는 병에서 나의 더 높은 건강을 얻었다. 이 건강이란, 병이 말살시켜 버리지 못한 모든 것들에 의하여 오히려 더 강해지는 건강을 말한다. 나는 병에서 하나의 철학도 얻었다. 고통이야말로 정신의 최후의 해방자이다. 그런 고통이 우리를 개선시키는지에 대해 의심스러울 때도 있으나 나는 고통이 우리를 심오하게 한다는 것을 안다.
〈프리드리히 니체, ‘니체 대 바그너’〉
〈이수영|연구공간 ‘수유+너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