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별아씨 ‘세계문학상’

2005.02.01 18:03

세계일보사가 주관하는 제1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으로 소설가 김별아씨(36)의 ‘미실’이 선정됐다. 세계문학상은 국내 최고액인 1억원 고료가 내걸려 문단 안팎의 관심을 모았다. ‘화랑세기’에 나오는 ‘미실’은 색공(色供)을 통해 당대의 권력자들을 휘어잡는 한편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를 향해 자유롭게 다가갔던 여인.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갖는다.

〈조장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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