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니 클럽맨 “이제 뒷문도 열려요”

2008.02.26 09:02

BMW코리아는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강남 미니전시장에서 고성능 미니 클럽맨(MINI Clubman)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시판에 나섰다.

BMW, 미니 클럽맨 “이제 뒷문도 열려요”

이번에 선보인 MINI 클럽맨은, 미니의 특색은 살리고 디자인과 편의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델.

BMW, 미니 클럽맨 “이제 뒷문도 열려요”

차체가 길어지고 우측에 작은 클럽맨 도어(작은 뒷문)를 장착해 뒷좌석에 타고 내리는데 좀 더 편리해졌다. 뒷면 해치도 위로 열리던 것이 좌우로 펼쳐지듯 열리는 것도 새로운 특징.

이 차의 경우 1.6리터의 작은 엔진에도 불구 트윈 스크롤터보 차저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이 208마력, 최대토크는 25.5kg·m를 낸다. 더구나 가벼운 차체덕에 시속 100km 도달시간이 6.8초로 포르쉐 카이엔S나, 렉서스 ES350 등 대배기량 차량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BMW, 미니 클럽맨 “이제 뒷문도 열려요”

<경향닷컴 김한용기자 whynot@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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