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 법정보호종 19가지 서식

2009.02.01 13:17
경향닷컴

경주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등 다수의 법정보호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1일 지난해 경주국립공원의 자연환경을 조사해 노랑무늬붓꽃과 삵, 수리부엉이 등 멸종위기 동식물 12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원앙과 붉은배새매 등 천연기념물 7종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경주국립공원은 지난 1968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이번 조사를 통해 모두 1996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주국립공원의 자연자산 가치가 5조5000억원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일 탐방객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산정한 경주국립공원의 총 자연자산 가치가 5조5012억3700만원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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