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의 멤버 가은이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가은이 왼쪽 무릎 연골을 다쳐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며 “가은은 1월말 안무연습 도중 무릎을 다쳐 치료를 받아 오다 최근 증상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병원에서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진단을 내리면서 가은은 활동을 중단하고 재활치료를 하면서 건강 회복에 최우선으로 신경 쓸 예정이다.
이에 가은은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고, 지난달 28일 서울예술종합학교 연기예술학부 방송연예과 11학번 새내기로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 선서를 할 예정이었지만, 입학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수파 두파 디바’로 활동하고 있는 달샤벳은 가은을 제외하고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