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라식 엠버서더 강성용 원장, 미국 안과학회서 ‘최우수 연구’ 수상

2017.06.01 14:55

스마일라식 엠버서더 강성용 원장, 미국 안과학회서 ‘최우수 연구’ 수상

세계 최대 안과학회인 2017 미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에서 스마일라식 안전성 재고를 위한 연구결과가 국내 의료팀에 의해 발표되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강남 아이리움안과 의료팀(강성용, 최진영, 김은경, 하병진)은 스마일라식 수술 시 각막 렌티큘 최소두께(Lenticule Minimal Thickness)와 캡(Cap) 조건에 따른 시력 결과와 생체역학력 변화’을 주제로 2017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에 공식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연자로 나선 강성용 원장은 지난해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도 스마일라식의 세계적인 대가 영국 댄 라인슈타인(Dan Z. Reinstein)박사와 공동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어, 강 원장의 새로운 스마일라식 연구성과를 전해 듣기 위한 세계 의료진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강성용 원장은 지난 해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에서 레이저의 에너지를 낮춘 로우에너지 스마일을 소개하고 빠른 시력회복과 시력의 질 향상 효과를 입증했다. 로우에너지 스마일은 올해 대한안과학회 학술상까지 수상하면서 수술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2017 ASCRS에서는 스마일라식 수술 후 안정성 향상을 목적으로, 각막 박리량에 따른 각막 강성도(Stiffness)의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스마일 수술 시 환자의 시력을 교정하기 위해 필요한 각막 교정량 외에 각막박리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각막 두께, ‘렌티큘 최소두께’(Minimal Thickness, 이하 MT)를 10㎛로 최소화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수술 후에도 수술 전 수준의 각막 내구성을 지키면서 각막 박리를 빠르고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스마일의 혁신으로 평가 받고 있는 ‘로우에너지 스마일’로 국제 학계에서 주목을 받아온 강성용 원장은 이번 미국학회를 계기로 스마일수술의 장기적 안전성을 위한 근본적인 접근을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강 원장은 4개의 공식세션 강연 외에도 ‘스마일 및 라식 부작용’, ‘라식/라섹/콜라겐교차결합술’ 2개 세션에 패널리스트(Panelist)로서 학술회의를 이끌었으며, 현장 의료진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되는 ‘최우수 연구’의 영예도 얻었다.

강 원장은 “라식, 라섹의 장점을 모은 차세대 시력교정술로서 각광받는 릴렉스 스마일(ReLEX SMILE)이지만, 부작용 가능성을 최대한 예방하고 더 좋은 수술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수술 안전성에 대한 의료진들의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리움안과 의료팀은 스마일라식 외에도 각막 맞춤형 코웨이브(COWAVE)의 빛 번짐 감소효과와 부작용 치료사례, 안내렌즈삽입술의 난시교정효과, 백내장 수술 후 다초점 인공수정체 별 시력의 질 비교 등 전 분야에 걸친 수술 성과를 발표했다. 이처럼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의료진들의 행보가 또 한번 한국의 수준 높은 안과 수술을 해외에 알리고 국내의료 선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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