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오후 6시까지 1687명…전날보다 5명 적어

2021.11.04 19:14 입력 2021.11.04 20:00 수정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3일 시민들이 관계자 안내에 따라 이동하고 있다. / 한수빈기자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3일 시민들이 관계자 안내에 따라 이동하고 있다. / 한수빈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나흘째인 4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8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뺀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한 부산은 집계에서 제외됐다.

전날 같은 시간 발생한 확진자 수에 비해서는 5명이 줄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날 16개 시도에서 총 1692명이 확진됐다.

이날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363명, 비수도권에서 3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753명, 경기 486명, 인천 124명, 충남 100명, 경북 50명, 대구 38명, 충북 32명, 경남 29명, 강원 17명, 대전 16명, 광주·전남·전북 11명, 제주 7명, 울산 2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집계보다 790명 늘어 최종 2천482명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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