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재단, 산불 이재민과 우크라 난민 구호 성금 “릴레이”

2022.03.08 11:01 입력 2022.03.09 05:34 수정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사진)이 8일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7일에는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 3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아산재단, 산불 이재민과 우크라 난민 구호 성금 “릴레이”

아산재단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에 1억 원, 2020년 코로나극복 지원 사업에 10억원을 쾌척했다. 2006년부터 스리랑카 쓰나미 피해, 파키스탄 홍수 피해, 필리핀 태풍 피해, 네팔 지진 피해,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복구 지원 등 해외구호사업에 약 10억원을 지원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꼽히는 ‘아산’ 정주영 회장(1915~2001)의 ‘이웃사랑 인류공영’ 유지에 따라 아들인 정몽준 이사장이 이어가고 있는 아산재단은 장학사업으로 미래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의학발전과 사회공헌 기여자들에게 굵직한 상금을 수여하면서 밝은 사회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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