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장학금 전달…왜 아주자동차대인가 봤더니

2024.03.20 11:07 입력 2024.03.20 11:26 수정

한국토요타자동차-아주자동차대학교 장학금 전달식. 왼쪽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와 아주자동차대학교 이수훈 총장.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한국토요타자동차-아주자동차대학교 장학금 전달식. 왼쪽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와 아주자동차대학교 이수훈 총장.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모터스포츠 인재육성을 위해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차 분야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교육 협력 및 사회공헌 활동인 ‘토요타 기술교육 프로그램’(T-TEP)의 일환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한국 최초로 모터스포츠 전공을 개설한 아주자동차대학교와 2020년 T-TEP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전동화 훈련 아카데미 개설, 실습용 차량과 부품 기부 등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꾸준히 협업하고 있다.

지난 19일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토요타·렉서스 익스피리언스 데이(TOYOTA & LEXUS EXPERIENCE DAY)’도 충남 보령에 있는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열렸다.

아주자동차대학교의 토요타 전동화반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으로 ▲토요타 및 렉서스 전동화 기술 교육 ▲전동화 차량 시승 및 서킷 프로그램 ▲취업 설명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렸다.

취업 설명회에서는 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2024년 채용 계획 및 비전, 근무환경 등을 안내하고 직무상담 시간을 가졌다.

토요타·렉서스 익스피리언스 데이.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토요타·렉서스 익스피리언스 데이.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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