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봄이 왔어요!”…여의도 벚꽃 절정

2024.04.06 06:02

여의도 봄꽃축제 교통 통제가 연장된 5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 일대에 벚꽃이 만개해 있다.  한수빈 기자

여의도 봄꽃축제 교통 통제가 연장된 5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 일대에 벚꽃이 만개해 있다. 한수빈 기자

서울의 대표적인 봄 축제 ‘여의도 봄꽃 축제’ 기간은 끝났지만, 벚꽃 개화가 늦어진 것을 고려해 4일까지로 예정됐던 교통통제가 8일 오후 2시까지 연장된다.

[정동길 옆 사진관] “봄봄봄 봄이 왔어요!”…여의도 벚꽃 절정

[정동길 옆 사진관] “봄봄봄 봄이 왔어요!”…여의도 벚꽃 절정

[정동길 옆 사진관] “봄봄봄 봄이 왔어요!”…여의도 벚꽃 절정

[정동길 옆 사진관] “봄봄봄 봄이 왔어요!”…여의도 벚꽃 절정

[정동길 옆 사진관] “봄봄봄 봄이 왔어요!”…여의도 벚꽃 절정

서울 영등포구는 여의서로 벚꽃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만개함에 따라 국회 뒤편 여의서로 벚꽃길(서강대교 남단 사거리∼국회 3문) 교통통제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봄꽃 축제는 애초 지난달 29일 즈음을 벚꽃 개화 시기로 예상하고 개막했다. 그러나 적은 일조량과 잦은 비로 지난해보다 약 5일 정도 늦은 지난달 31일부터 꽃이 피기 시작했다.

[정동길 옆 사진관] “봄봄봄 봄이 왔어요!”…여의도 벚꽃 절정

[정동길 옆 사진관] “봄봄봄 봄이 왔어요!”…여의도 벚꽃 절정

따라서 이번 주말 많은 시민이 여의서로 벚꽃길을 찾을 것으로 보여 교통통제 기간을 연장한 것. 방문객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벚꽃길에 있는 피크닉 쉼터, 포토존, 화장실, 아기 쉼터와 의료상황실 등 편의시설과 휴식공간 운영도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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