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이 시민들을 위한 작품감상 프로그램 ‘힐링목요일’을 운영한다.
행사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분~11시30분에 열린다. 2014년부터 진행된 ‘힐링목요일’은 작품 4~5개를 보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에듀케이터의 전시 해설과 함께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라며 “작가 및 비평가, 해설가, 그리고 작품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관찰자로서 소통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없으며 신청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