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해외음악학자 초청 국악워크숍

2001.06.01 19:38

한국국제교류재단과 국립국악원은 ‘제1회 해외음악학자 초청 국악 워크숍’을 4~30일 서울과 강릉에서 공동개최한다. 참가자는 앤더스 서튼(미 위스콘신대 교수), 황옥곤(미 이스턴 코네티컷 주립대 교수), 로열 하티겐(미 매사추세츠대 교수), 존 로비슨(미 사우스플로리다대 교수), 롤드 말리앙케이(네덜란드 라이든대 교수) 등 해외에서 활동중인 민속음악학 교수 8명을 비롯해 박사과정생, 음악감독 등 15명이다. 이들은 매일 국악관련 강의를 듣고 2시간씩 가야금 단소 민요 시조 등을 직접 배우며 공연도 감상한다. 참가자들은 귀국후 소속대학에서 한국음악 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승희씨 국악음반 ‘상모’ 출반-

국악인 박승희씨(국립국악원 정악연주단원)가 음반 ‘상모’를 출반했다. 수록곡은 ‘이별소고’ ‘어거스타의 아리랑’ ‘한오백년’ 등 창작 국악가요 10곡. 박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인 종묘제례악 이수자이며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 전수자. 퓨전그룹 ‘실크로드 21’의 대표로도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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