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영록씨 부평서 소규모 콘서트

2010.03.01 05:00
김연세 기자

가수 전영록씨 부평서 소규모 콘서트

가수 전영록씨가 인천 부평에서 소규모 콘서트를 연다.

갈산2동에 있는 ‘부평문화사랑방’은 3월5일 금요상설공연에 전씨가 60분간의 공연을 통해 히트곡 <종이학>과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등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입장료는 청소년과 성인 모두 3000원씩이며 좌석수는 170석이다. 티켓 구매는 2일 오전 9시20분부터 전화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지난 12월엔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씨가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송년콘서트를 열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티켓예매 개시 후 불과 10분이 채 지나기 전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주최 측은 이번 전씨의 공연티켓도 순식간에 동날 것으로 보고 있다. 1차 전화예매 및 2차 관람료 입금 순서에 따라 좌석이 지정되고, 5일 콘서트는 오후 7시30분 시작된다. 인근 부개문화사랑방(부개1동)의 경우, 지난 8월 가수 유익종씨를 초청한 바 있는데 110석의 좌석에 입장료는 2000원에 불과했다. 문의 (032)505-5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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