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 신임 총장에 김영모 교수 임명

2018.06.01 11:05

김영모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신임 총장.

김영모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신임 총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신임 총장에 전통조경 전문가인 김영모 전통문화대 문화유산전문대학원 교수(54)가 임명됐다.

정부는 문화재청 산하 특수대학인 한국전통문화대 총장에 김영모 교수를 1일자로 임명했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전통문화대는 지난 2000년 개교했으며, 내부 출신 총장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신임 총장은 서울시립대 조경학과와 같은 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서울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전통문화대 전통조경학과장, 교학처장, 총장 직무대리를 역임한 뒤 문화유산전문대학원장으로 재직했다.

저서로는 ‘동양조경문화사’, ‘알기 쉬운 전통조경시설 사전’, ‘한국의 전통적 미의식을 찾아서’ 등이 있다.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