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2009.09.01 17:40

[TV하이라이트]9월 2일

◇ 혼(MBC 오후 9시55분)=혜원과 함께 차타고 가던 류는 미행 차량을 쫓다가 결국 놓친다. 도식이 사면된다는 뉴스를 접한 류는 화가 나서 TV를 확 꺼버리고, 혜원은 그런 류가 걱정된다. 하나는 꽃집에 온 도식을 보고 순간 휘청하고, 도식은 하나에게 엄마와 잘 아는 사이라고 한다. 학교에 간 하나는 류에게 <데미안> 책을 내밀고, 놀란 류는 매몰차게 돌아서 버린다. 별장에 꽃배달을 온 하나에게 도식은 매주 꽃배달을 부탁한다. 시우와 함께 혜원에게 상담 왔던 하나는 류와 마주치고, 류는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려 괴로워하는 하나를 안아주며 집중하라고 속삭인다. 도식은 류에게 자신의 분노는 끝났지만 조심해야 할 거라고 경고한다.

[TV하이라이트]9월 2일

◇ 뉴스추적(SBS 오후 11시15분)=2008년 9월. 최악의 금융위기가 닥쳤다는 공포가 온 나라를 뒤덮었다. 그러나 그 후 1년, 표면적인 상황은 상당히 바뀌었다.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과 주식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고, 기업들도 장밋빛 실적을 내놓고 있다. 그렇다면, 경제위기는 과연 끝난 것인가? 문제는 실제 사람들의 삶이 나아졌느냐는 것이다.

그런데 달아오른 부동산, 주식시장과 달리 고용시장은 꽁꽁 얼어붙어 있다. 정부는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막대한 재정을 쏟아부었지만 경기회복에 가장 중요한 고용문제는 해소되지 않고 있다.

미국발 금융위기 1년을 맞아 대한민국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