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일

2010.03.01 17:45

칼로 상투 잘라버리는 도양

제중원(SBS 오후 9시55분) = 헤론을 찾아간 도양은 이제부터 사대부임을 포기한다며 상투의 끝을 잡고 칼로 상투를 잘라버린다. 늦은 밤 황정은 석란에게 자행거(지금의 자전거)를 배우기로 하고 자행거를 끌고 공터에 나가 타는 연습을 한다. 다음날 아침 도양은 양반이 하지 않는 허드렛일을 하면서도 황정에게 격을 갖추어 대하고, 환자에게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줘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헤론은 도양을 의학조수로 임명하겠다고 말해 황정과 의생들을 놀라게 하고 의생들은 상투를 자르면 조수시켜주는 거냐며 비아냥거린다.

순재 “상견례 자리에 오지마”

지붕뚫고 하이킥(MBC 오후 7시45분) = 자옥네 집안과의 상견례를 앞둔 순재는 멍청한 보석이 혹시라도 상견례 자리에서 실수라도 할까 봐 걱정스럽다. 결국 보석에게 그 자리에 끼지 말라고 하는 순재. 섭섭한 보석은 잘할 수 있다며 상견례 자리에서 호감으로 보일 방법을 찾아 연습에 돌입한다.

한편 영화 <반칙왕>을 보고 타이거 마스크에 꽂힌 해리. 타이거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신애에게 계속 헤드록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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