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드림하이’ 깜짝등장…택연에 기습 볼뽀뽀

2011.03.01 10:48
이미혜기자

박은빈 ‘드림하이’ 깜짝등장…택연에 기습 볼뽀뽀

탤런트 박은빈이 KBS2 드라마 ‘드림하이’ 최종회에 카메오 출연했다.

박은빈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드림하이’ 마지막회에 고혜미의 동생 고혜성 역을 맡아, 고혜미의 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진국(택연)의 볼에 뽀뽀를 하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은 ‘드림하이’ 6인방이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른 뒤, 2018년으로 훌쩍 뛰어 어른이 된 6명의 모습을 보여줬다. 성악가가 아닌 가수의 길을 택한 혜미는 어느덧 100번째 콘서트를 열었고,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간 진국에게 한 여고생(박은빈)이 다가온다.

이 여고생은 진국을 보며 웃더니 볼에 뽀뽀를 하고, 당황해 하는 진국을 보면서 자신의 명찰을 보여준다. 명찰에 적힌 이름은 ‘고혜성’. 아역배우 안서현이 연기한 고혜성 역을 박은빈이 이어받은 것. 시청자들은 “박은빈을 보고 깜짝 놀랐다. 혜성이가 저렇게 크다니 기분이 이상하다”, “‘드림하이’ 시즌2는 진국과 혜성의 사랑이야기냐?”며 관심을 보였다.

이날 마지막까지 궁금증을 자아낸 세계적인 가수 K의 정체는 삼동(김수현)으로 밝혀졌다. 필숙(아이유)은 유치원 선생님이 됐고, 백희(은정)는 기린예고의 교사가 됐다. 제이슨(우영)과 진국은 가수의 길을 걸으면서 ‘드림하이’ 6인방이 모두 자신의 꿈을 이룬 결말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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