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친구 있었다”

2011.03.01 11:35
스포츠·엔터테인먼트팀

이영자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친구 있었다”

개그우먼 이영자가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친구가 있었음을 밝혔다.

이영자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 결혼에 관한 질문을 받고 “최근까지 만났던 남자가 있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안녕하세요’ 진행을 맡기 전에 좀 만났었다”며 “연예인은 아니지만 연예계 종사자고 동갑내기”라고 털어놨다. 이어 “주위에서 추천해서 만나게 됐다. 정말 결혼할까 생각을 해봤다”고 설명했다.

이영자는 “그분도 그렇고 사실 지금 시간을 두고 생각하는 중”이라고 말하면서도 “그런데 내가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생각에…”라고 말끝을 흐려 현재도 그 남자와 교제하고 있는지 여부는 비밀로 부쳤다.

이에 신동엽이 “잘 어울린다. 나랑 이영자와 함께 일한 적이 있냐?”고 묻자 이영자는 “신동엽이 잘못 알고 있다”고 답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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