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박현진, 만우절 아침 화제인물 급부상

2011.04.01 09:50 입력 2011.04.01 10:01 수정

‘나탈리’ 박현진, 만우절 아침 화제인물 급부상

만우절 아침, 거짓말처럼 또다시 영화 ‘나탈리’와 영화배우 박현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작품과 배우는 개봉 당시도 많은 화제를 몰고 왔지만, 흥행 참패로 영화 팬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가고 있었다.

영화 ‘나탈리’는 3D라는 새로운 방식의 촬영 기법과 신인배우의 파격적인 주연 등용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오랫만에 고농도의 노출 연기가 화면 전면을 채우면서 미디어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던 것.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나탈리’는 신비로운 영감이 담긴 조각상 나탈리의 실제 모델(박현진)을 둘러싼 조각가 황준혁(이성재)과 평론가 장민우(김지훈)의 엇갈린 사랑을 담고 있다. 예술에 대한 욕망을, 욕정에 대한 관음증으로 녹여내며 파격 정사신으로 화면을 채워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회자됐다.

특히 주연 박현진은 전라 노출을 불사하는 열연을 펼치며 스타덤에 오르는 듯 했다. 하지만 개봉성적은 흥행실패였다. 그리고 다른 흥행 실패 영화처럼 화제와 논란 역시 수면 밑으로 가라앉았던 것. 하지만 다시 화제로 급부상하며 만우절 아침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한편 박현진은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09년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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