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방송 최초 비키니 몸매 공개

2011.06.01 10:08 입력 2011.06.01 10:14 수정

원조 걸그룹 ‘밀크’ 출신에서 스타 CEO로 변신한 박희본이 방송 최초로 늘씬한 비키니 몸매를 공개했다. 귀엽고 스타일리시한 그녀만의 B.B룩을 선보이며 ‘박희본 스타일’로 화제를 모은 박희본은 3일 자정에 방송되는 FashionN(패션앤)의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 시즌3에서 ‘2011 썸머 핫 비키니 룩’ 미션을 소화하며 그간 감춰둔 각선미를 자랑했다.

박희본은 상큼한 옐로와 핑크가 배색된 홀터넥 비키니에 핫 핑크 스트랩 슈즈를 매치해 세련된 감각을 연출했다. 방송 최초로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한 그녀는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신 베이글녀’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촬영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톱 CEO들이 도전한 ‘2011 썸머 핫 비키니 룩’ 미션은 올 상반기 비키니 트렌드를 선보이는 것. 비키니 아이템이 온라인 쇼핑몰 상반기 매출의 대부분을 좌우하는 소위 ‘대박 아이템’이라는 특성상 도전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자세로 미션에 임했다.

박희본, 방송 최초 비키니 몸매 공개

특히 이번 미션에서는 연예인 1세대 쇼핑몰 CEO 김준희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김준희는 “비키니는 여성들만이 과감하게 입을 수 있는 특권”이라며 “이번 시즌은 사랑스럽고 예쁜 캔디 컬러가 표현된 빈티지 비키니가 유행할 것”이라고 올해의 비키니 트렌드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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