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3일

2016.07.01 19:14

‘서거 400년’ 들썩이는 셰익스피어 고향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토 오전 9시40분) =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서거 400주년을 맞이해 추모행사가 열린다. 셰익스피어가 태어나고 자란 곳인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정도로 뜨거운 퍼레이드 현장을 느껴본다. 이뿐만 아니라 셰익스피어가 잠들어 있는 홀리 트리니티 교회도 둘러본다. 13세기에 지어진 이 교회에는 셰익스피어뿐만 아니라 부인과 딸, 사위의 무덤까지 같이 있다. 잉글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구 교회 중 하나인 홀리 트리니티 교회를 돌며 셰익스피어의 일대기를 만나본다.

‘프랑스 남편’ 로무알드씨의 한국살이

■글로벌 가족정착기(EBS 토 오후 9시55분) = 프랑스 남편 로무알드의 한국 정착기가 공개된다. 로무알드는 2004년 프랑스에서 지혜씨를 처음 만나 결혼하게 됐고, 한국에 온 지도 어느덧 7년이나 흘렀다. 한국에서 프랑스 전통 음식을 알리고 싶은 로무알드는 전통 방식으로 만든 프랑스 소시지 사업을 시작했다. 화창한 주말 오후, 로무알드는 직접 만든 소시지를 한가득 싣고 놀이공원으로 향한다. 순조롭게 장사가 진행되던 와중 갑자기 손님의 발길이 끊기고 로무알드의 얼굴은 점점 굳어져 간다. 과연 로무알드는 무사히 장사를 마칠 수 있을지 지켜본다.

김태우·환희·이수영…새 왕좌엔 누가

■판타스틱 듀오(SBS 일 오후 4시50분) = 가수와 팬이 함께 부르는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찾아온다. 이선희의 듀엣 무대 이후 첫 대결인 만큼 듀오들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김태우는 작은 거인이라는 별칭을 가진 팬과 god의 히트곡 ‘길’로 특급 듀오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 듀오는 서정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편곡한 ‘길’을 시원한 가창력으로 소화해낸다. 게스트로 나온 데니안은 이들 듀오가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니 질투가 난다며 극찬한다. 이수영의 듀오 선정과 환희의 신들린 R&B 애드리브 무대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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