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5일

2017.09.04 20:13 입력 2017.09.04 20:16 수정

■스위스 노동자의 삶 그린 드라마

가타드(MBC 밤 12시15분) =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2017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 출품된 해외 작품을 만나본다. 연출상 후보에 오른 우르스 에거 감독의 드라마 <가타드(Gotthard)>가 방영된다. 1873년 알프스산맥을 관통하는 고트하르트 터널을 건설하기 위해 스위스의 작은 마을 괴세넨에 사람들이 모여든다. 급격한 산업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동자들의 치열한 삶이 그려진다.

■네팔 대지진 후 한국 온 댄서 아빠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EBS1 오후 10시45분) = 네팔에서 댄서로 활동했던 민따망은 꿈을 잠시 접어두고 4년째 부산의 한 어묵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네팔 대지진 때 집이 무너져 임시거주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홀로 한국행을 택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꼬박 12시간 이상을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바쁘게 일하고 있는 그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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