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클럽' 폭행사건 일파만파

2019.02.01 10:11 입력 2019.02.01 10: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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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유일의 대중문화 전문 팟캐스트 <연예가 하이스쿨>, 이번 주에는 금주 연예가 이슈 특집과 함께 JTBC의 인기 드라마 <SKY 캐슬>을 전격 해부합니다.

1교시에서는 음력으로 세밑을 맞은 최근 연예가의 궂긴 소식들을 주로 전합니다. 이번 주 연예가에서 가장 뜨거웠던 논란은 이른바 ‘승리 클럽’으로 알려진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벌어진 폭행사건이었습니다. 지난해 11월 이곳에서 클럽의 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20대 남성은 이 과정에서 출동한 경찰도 피해자인 자신만 연행하고 클럽 측 인사는 연행하지 않았다며 클럽과 경찰의 유착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리고 연이은 폭로로 클럽 안에서 약물을 이용한 불법행위가 자행되고 있다고 알려 충격을 줬습니다.

이에 대해 클럽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승리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한 다양한 의혹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엑소 카이-블랙핑크 제니의 결별, 방송인 안정환의 빚투 폭로 등을 분석합니다.

2교시에서는 비지상파 드라마로는 23%가 넘는 시청률을 올려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는 JTBC 금토극 <SKY 캐슬>을 분석합니다. 대략적인 줄거리와 인기의 원인 그리고 배우들의 분석, 마지막으로 최근 인터뷰에 나서고 있는 주연들의 인간적인 면모 역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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