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일

2022.05.01 22:49 입력 2022.05.01 22:54 수정

오직 살아남기 위해 왕이 된 남자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KBS2 오후 9시30분) = 정적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왕이 된 이태(이준). 반정으로 즉위한 선왕과 모후의 비참한 생을 지켜본 그의 목표는 오직 왕권을 강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조선의 절대 권력자 좌의정 박계원(장혁)과 공신들 아래에서 그는 허수아비 왕일 뿐이다. 왕이 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혼인했던 중전이 죽자 이태는 세자 시절에 죽은 자신의 빈을 떠올린다.

원조 아이돌들의 험난한 섬 적응기

■안싸우면 다행이야(MBC 오후 9시) = ‘레전드 1세대’ 아이돌 조상들이 첫 무인도 생활에 나선다. ‘빽토커’로는 가수 박준형이 출격한다. 섬 입성부터 순탄치 않았던 토니안·앤디·천명훈·KCM은 최정상 아이돌 타이틀과 대조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바닷바람을 버티지 못하고 외투를 두르는가 하면, 뗏목을 밀다 허리 통증을 호소한 것. 원조 아이돌 멤버들의 눈물겨운 섬 적응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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