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뷰’ 로망 가진 프리랜서 1인 가구

2024.06.26 20:27 입력 2024.06.26 20:29 수정

MBC ‘구해줘! 홈즈’

27일 MBC에서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서는 한강 뷰에 살고 싶은 1인 가구가 의뢰인으로 나온다.

의뢰인은 프리랜서 프로그램 개발자 겸 주식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다. 그는 직업 특성상 집에서 컴퓨터 모니터를 보는 날이 많다. 잠깐 쉴 때만이라도 시원한 한강을 볼 수 있는 전망을 가진 집에 사는 것이 그의 오랜 꿈이다. 그가 제시한 예산은 매매 기준 7억원. 그는 한강이 보이기만 하면 서울 어디든 상관없다고 말한다.

가수 김희재와 코미디언 조혜련이 의뢰인의 집 찾기를 돕는다. 조혜련은 과거 한강이 보이는 곳에서 살았지만, 주차 문제 때문에 6개월 만에 다시 이사를 가야 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이들이 첫번째로 찾은 매물은 1996년 준공돼 2020년 리모델링한 아파트다. 이 아파트에서는 월드컵대교가 보인다.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또 다른 매물은 안방 통창을 통해 월드컵대교와 성산대교, 양화대교 등 ‘스리 대교’뿐 아니라 ‘N타워’와 ‘L타워’까지 보인다. 의뢰인은 마음에 드는 한강 집을 계약할 수 있을까.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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