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9월 판매 전년대비 16.6% 증가

2009.10.01 14:19 입력 2009.10.01 14:32 수정
경향닷컴 산업경제팀

르노삼성자동차는 9월 내수에서 1만3228대, 수출에서 6129대를 기록, 총 1만9357 대를 판매해 2009년 월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판매수치는 전월 8월 대비 37.8%, 전년 동월 대비 16.6%로 증가한수치이다.

특히, 생산은 르노삼성이 출범한 2000년 9월이래 월별 최대 생산 2만624를 기록했으며, 이는 뉴 SM3의 선풍적인 인기와 수출 물량의 증가 덕분이라고 르노삼성측은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박수홍 전무는 “르노삼성자동차 출범 이래 최대 생산 달성을 기반으로, 올해 들어 월별 최대 판매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10월에도 르노삼성자동차 고유의 차별화된 성능과 품질을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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