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 피아트 브랜드의 국내 도입을 앞두고 있는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31일 피아트 차량 판매와 고객서비스를 담당할 딜러와 본 계약을 체결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피아트 브랜드의 국내시장 출범과 안착을 위해 7개 딜러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서울 청담·서초·강서, 경기 분당·수원, 일산, 대구, 광주 등 전국 8개 전시장에서 피아트 차량 판매와 고객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파블로 로쏘 대표이사는 “피아트 브랜드의 국내 출범을 기다려 온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국 8개 전시장에서 피아트 차량을 선보이게 됐다”며 “네트워크와 고객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이탈리안 감성을 전달하며 차를 소유하는 것 이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현재 출시 예정인 피아트 친퀘첸토(500), 친퀘첸토C(500C), 프리몬트(Freemont) 3개 모델의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