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가 1일 만우절을 맞아 ‘깜짝 영상’을 공개했다. BMW코리아는 이날 외계인이 MINI를 보고 감탄하는 내용을 담은 29초 분량의 영상을 선보였다. CCTV를 화면을 담은 영상에는 강남 MINI 전시장에 외계인이 깜짝 등장한다.

영상은 자신이 만든 ‘더 뉴 MINI’를 가까이서 다시 보기 위해 몰래 내려온 외계인이 ‘더 뉴 MINI’를 들여다 보며 감탄하다 경고음에 깜짝 놀라는 상황을 코믹하게 연출한 만우절 기념 영상이다.

영상 속 등장하는 ‘더 뉴 MINI’는 ‘외계인이 만든 차’라는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는 MINI의 3세대 모델이다. BMW 그룹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MINI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되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새로운 MINI 트윈 파워(Twin Power) 터보 기술을 적용해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엔진은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가 업그레이드된 강력한 주행 성능과 함께 향상된 연비를 자랑한다. 더불어 MINI 헤드업 디스플레이, LED전조등 등 프리미엄 옵션이 추가됐다.

MINI는 오는 10일 출시되는 더 뉴 MINI의 사전 계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 계약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동반을 포함해 4월 진행될 더 뉴 MINI 런칭 이벤트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포터블 스피커 ‘미러 붐 박스 MINI’ 등이 포함된 레볼루션 스토리 패키지 기념품도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