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첫 전용 전기차, 3년 만에 ‘환골탈태’…‘더 뉴 EV6’ 티저 공개

2024.05.02 10:45 입력 2024.05.02 14:32 수정

별자리를 형상화한 주간 주행등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 느낌 연출

기아가 EV6 출시 3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EV6’의 티저 이미지. 기아 제공

기아가 EV6 출시 3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EV6’의 티저 이미지. 기아 제공

기아가 2일 첫 전용 전기차 EV6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EV6’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EV6 출시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EV6의 티저 이미지에는 차량 실루엣과 전·후면부 램프 디자인이 담겼다.

기아는 더 뉴 EV6에 별자리를 형상화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의 주간 주행등(DRL)을 적용해 한층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달 중으로 더 뉴 EV6의 디자인, 상세 사양 등 구체적인 상품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1년 8월 출시된 EV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로, 2022년 한국 브랜드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올랐다. 지난해 ‘북미 올해의 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도 수상했다. 미국 시장에서 지난 4월 EV6 판매가 1년 전보다 65% 증가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EV6가 글로벌 지역에서 다양한 수상과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가 EV6 출시 3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EV6’의 티저 이미지. 기아 제공

기아가 EV6 출시 3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EV6’의 티저 이미지. 기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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