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업계 6월 판촉 프로그램 ‘풍성’(종합)

2010.06.01 19:54

자동차업계가 6월에도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반떼 구입 고객에게 123만원 할인이나 83만원 할인에 5% 저금리 할부혜택 등을 제공한다.

쏘나타 고객에겐 50만원을 깎아주거나 20만원 할인에 7% 금리로 할부혜택을 준다.

본인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 등 4대째 현대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기아차는 모닝 LPI 차량 구매자에게 20만원을 할인해 주고, K7과 카렌스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30만원과 2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현대차는 경찰과 군인 간부, 소방 공무원 및 국가유공자에게, 기아차는 국가 유공자 등에게 각각 20만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M대우는 대형 세단인 베리타스를 사면 지난달보다 100만원이 늘어난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토스카 고객에는 150만원, 윈스톰은 120만원, 라세티 프리미어는 20만~50만원을 지원하고, 젠트라를 구입하면 70만원을 지원하거나 에어컨을 그냥 달아준다.

토스카나 윈스톰을 사는 여성 고객은 V-Tech 틴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체어맨 H,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 구매 고객에게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로디우스 고객에게는 100만원을 깎아준다.

쌍용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이 체어맨을 사면 100만원을, RV 차량을 구매하면 50만원을 할인해주는 프로그램도 지난달에 이어 계속 진행한다.

르노삼성차는 2006년 이전 등록 차량 보유 고객이 SM7, SM5를 살 경우 유류비 30만원을 지원하고, 최장 36개월 무이자 할부 판매를 한다.

일본차를 중심으로 수입차의 판촉 공세도 만만치 않다.

닛산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5곳의 전시장에서 뉴 알티마 시승행사를 하는 6월 한 달간 뉴 알티마 2.5 구입 고객에게 24개월 무이자나 36개월 후 차량 가치 45% 보장, 3개월 할부금 대납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혼다코리아는 어코드 고객에게 취득세 지원 또는 금융 유예 리스 혜택을 부여하고, 시빅 하이브리드 구매자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나 무이자 할부 혜택 중 하나를 제공한다.

한국토요타는 렉서스 고객이 체험기를 구매 후 6개월 이내에 제출하면 등록세(5%)를 지원한다.

렉서스를 다시 구매할 경우에는 차종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제타 TDI, 뉴 비틀, 뉴 비틀 카브리올레, 이오스 등 4개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리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를 이용하면 차량 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내고 차종에 따라 매월 19만9천~33만3천원씩 36개월간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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