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된 ‘달인’, 삼각형·대각선 법칙은?

2010.12.01 10:50 입력 2010.12.01 17:44 수정

로또에 50번 당첨이 된 ‘달인’이 자신의 당첨 비법을 공개한다.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의 경제정보 예능프로 ‘돈의 교본 사파이어’는 2일 방송분에서 로또에만 50번 당첨된 로또달인이 1등 당첨 비법을 공개 한다고 밝혔다.

로또 1등 당첨된 ‘달인’, 삼각형·대각선 법칙은?

방송에 출연한 박삼수씨는 로또 40회차 1등 당첨에 숫자 6개 중 단 1개만 틀린 3등도 무려 50번 이상 당첨된 로또 달인으로 알려졌다.

“로또 당첨에도 비법이 있다”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박삼수씨는 그가 개발한 당첨의 법칙들을 상세하게 공개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자동으로 구매한 다음 그 자동번호들을 가지고 자신만의 법칙인 삼각형 법칙, 대각선 법칙 등을 적용하는데 특히 금주에 나오지 않는 번호 찾아내는 비결도 놓칠 수 없는 정보라는 것이다.

또 1등 당첨 당시 부인과 헤어질 뻔한 에피소드와 제작진의 상상을 깬 일상생활 수준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 최고의 로또 명당에서 부는 로또 열풍, 로또 공부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 로또 1등 당첨자에서 절도범으로 전락한 20대 사나이의 행적 추적 등 로또에 관련한 천태만상을 풀어낸다.

특히 1등 당첨자가 다시 한 번 1등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한주에 몇백만원씩 로또에 투자해 결국 빈털터리가 된 사연의 주인공과 당첨금 전액을 기부한 주인공이 나와 로또와 일확천금의 의미를 찾는 시간을 갖는다.

배우 선우선이 MC를 맡은 ‘돈의 교본 사파이어’(http://etv.sbs.co.kr/money/)는 2일 목요일 밤에 방영된다.

<디지털뉴스팀 손봉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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