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폴드4에는 어떤 디스플레이 기술이?...삼성디스플레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 선보여

2022.08.10 11:23 입력 2022.08.10 14:32 수정

삼성디스플레이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 한국디스플레이 산업전시회에서 안팎으로 두 번 접을 수 있는S자형 폴더블, 안으로 두 번 접는 G자형 폴더블, 노트북형 폴더블, 슬라이더블 등 차세대 제품들을 선보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 한국디스플레이 산업전시회에서 안팎으로 두 번 접을 수 있는S자형 폴더블, 안으로 두 번 접는 G자형 폴더블, 노트북형 폴더블, 슬라이더블 등 차세대 제품들을 선보였다.

삼성디스플레이가 10일 밤(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4’에 들어간 자사 디스플레이 기술을 소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 한국디스플레이 산업전시회에서 갤랙시Z폴드4에 적용된 기술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선보였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의 전면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패널에 내장하는 방식으로 카메라 홀을 없앤 UPC(언더 패널 카메라) 기술을 갤럭시Z폴드3의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처음 적용했다. UPC 기술의 핵심 중 하나는 디스플레이 패널의 빛 투과율을 높여 패널 하단의 카메라 모듈에 닿는 빛의 양을 늘리는 일이다.

신제품인 갤럭시Z폴드4는 일반 OLED보다 빛 투과율이 1.6배 높은 디스플레이 패널을 사용했다. 디스플레이 패널의 인지 해상도는 전작에 비해 1.4배 높아졌고, 소비 전력도 37% 줄었다고 삼성디스플레이는 설명했다.

퀀텀닷의 발광 특성을 이용한 QD-OLED 제품도 국내에서는 처음 공개됐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퀀텀닷의 발광 특성을 이용한 QD-OLED 제품도 국내에서는 처음 공개됐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전시회에서 안팎으로 두 번 접을 수 있는 S자형 폴더블, 안으로 두 번 접는 G자형 폴더블, 노트북형 폴더블, 슬라이더블 등 차세대 제품들을 선보였다. 퀀텀닷의 발광 특성을 이용한 QD-OLED 제품도 국내에서는 처음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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