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상-서비스업 | (주)호텔롯데 서울

2010.11.14 21:56

각 체인에 전문가 배치된 방재실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호텔롯데는 1973년 5월 설립, 79년 반도호텔과 국립도서관 부지를 인수하면서 확장됐다.

현재 서울·월드·울산·제주·부산점 등 전국 5개 체인을 보유한 국내 최대 체인 호텔이다. 지난해 3월에는 프리미엄급 ‘롯데시티호텔’, 올 9월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 첫 해외 지점인 ‘롯데호텔 모스크바’의 문을 열었다.

좌상봉 대표이사

좌상봉 대표이사

호텔롯데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안전’을 1순위로 삼고 있다. 전국 전 체인마다 방재실을 운영하고 소방 공무원 출신 혹은 소방 관련 전문가들을 채용했다. 매월 4일을 ‘안전 점검의 날’로 정해 현수막과 표어 등을 부착, 직원들의 안전문화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정기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불시에 비상 대응 시스템의 작동상태를 점검, 안전관리 습관화도 진행 중이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호텔로 성장하는 장기적 비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면서도 ‘안전’에 방점을 두고 있다.

좌상봉 대표이사는 “빈틈없는 안전관리는 직원들의 근무 의욕을 높이고 기업의 신뢰도를 높인다”며 “기업 마케팅의 축으로 ‘안전’을 내세워 대내외 이미지 쇄신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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