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상-제조업 | 삼남석유화학(주)

2010.11.14 21:58

현장방재 종합시스템 구축

삼남석유화학은 1988년 삼양사와 GS칼텍스, 일본 미쓰비시화학 등 3사가 합작해 설립한 테레프탈산(TPA·Terephthalic acid) 전문 생산업체다. 국내 최대 규모인 연 170만t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또 미쓰비시화학이 개발한 퀄리파이드테레프탈산(QTA·Qualified Terephthalic Acid) 신공법도 유일하게 도입했다.

최재호 대표이사

최재호 대표이사

제조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KOSHA 18001)을 받은 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GS18001·OHSAS18001)도 운영 중이다. 현장에서 개소 감시·위험 조기 감지·비상 경보·기상 관측 등 종합 시스템을 만들어 재해에 대비하고 있다.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방재센터도 구축했다.

모든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받고 종합 소방훈련도 실시한다. 소방서, 인근 회사와 상호 응원 협정 체제를 유지하면서 긴급구조·소방훈련·소방응원훈련 등도 진행 중이다.

최재호 대표이사는 “안전 보건 결의대회와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의 날 행사 등을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책임을 높이고 있다”며 “이번 수상이 안전경영시스템 구축과 운영 강화로 안전에 대한 관심을 실천으로 옮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