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4월 첫선을 보인 이래 최고의 상품권으로 자리매김한 롯데백화점 상품권은 올해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군과 ‘보너스’를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올 설을 겨냥해 다양한 상품권 시리즈를 내놨다. 국내 최고가인 5000만원 상품권을 비롯해 1000만원, 300만원 등 다양한 ‘프레스티지 패키지’를 선보였다. 5000만원 상품권 세트에는 순금 41.25g(11돈쭝)으로 제작된 2010년 순금캘린더(시가 200만원 상당)가 제공된다. 이 캘린더에는 경인년을 맞이해 호랑이가 전면에 새겨졌다. 한정판이라 소장가치도 있다. 1000만원 세트에는 롯데백화점 상품권(20만원)을 증정하고, 300만원 세트에는 ‘엔제리너스 커피’ 기프트카드 2만원권, ‘롯데시네마’ 기프트카드 2만원권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모바일 홈페이지(www.show.co.kr, www.monetagift.com)를 통해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구매액의 3%에 달하는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롯데상품권은 롯데그룹 유통계열사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과 함께 하나·광주·부산·전북·기업·신한·우리·SC제일·경남은행 등 은행권과 롯데닷컴과 휴대폰으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상품권은 특히 백화점뿐 아니라 쇼핑·패밀리레스토랑·호텔·면세점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을 비롯해 아웃백, 워커힐호텔, 한솔오크밸리, 대명·한화리조트, 골프장 등 국내 74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